따스한 노을이 느껴지는 이 작품은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소장했던 유화입니다.
해 질 녘 모로코의 풍경을 담은 작품인데요.
최근 영국 크리스티 경매에서 우리 돈 110억 원 정도에 팔렸습니다.
화가는 놀랍게도 영국 총리를 지낸 윈스턴 처칠입니다.
2차 세계대전 때 영국 총리이던 처칠이 당시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에게 그려 선물한 겁니다.
이후 돌고 돌아 브래드 피트가 부인 졸리에게 선물했다가 두 사람이 이혼하면서 팔게 됐다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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